[쿠키영상] 조영남 유죄, 그림 대작 논란 1심 사기죄 인정…"남의 노래와 남의 그림으로"

[쿠키영상] 조영남 유죄, 그림 대작 논란 1심 사기죄 인정…"남의 노래와 남의 그림으로"

기사승인 2017-10-19 13:04:46

그림 대작 논란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이 조영남의 행위를 사기로 판단한 건데요.


어제(18일) 재판부는 조영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영남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송 씨 등 대작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을 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검찰은 조영남이 대작 그림 21점을 팔아 1억 5천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eou****
판사가 제대로 판결했네. 명판결이다.

go****
아내는 이혼 후 힘들게 살면서도 자식 잘 키우고 본인 커리어 최고로 유지하고 있고 후배들 존경받는데...
정말 이혼이 인생의 최고의 한 수였네. 여정님...

jy****
내 노래는 별로 없고 남의 노래와 남의 그림으로 이제까지 유명인이 되었고 잘 먹고 잘살았으니
재주 하나는 알아줘야 되겠군. ㅉㅉ

cs****
그니까 조영남은 사기꾼이라는 말이네. 이제 TV 나오지 마라.

cham****
인물 정보에 화가란 말 좀 빼주심이....


지난 재판에서 "팝 아트라는 분야에서는 이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불법이라고 하니 너무 당황스럽다"라고 말한 조영남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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