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25일 2018년(2017년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지표별 성과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체 119개 평가지표 중,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풍수해보험 가입실적, 영유아 완전접종률 등 12월말까지 노력 여하에 따라 실적 상승이 가능한 45개 지표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을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월별 실적분석을 통해 9월말 기준‘가’등급을 달성한 70개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는 지난 7월부터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해왔으며, 2차례에 걸친 대면보고, 실무담당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실무능력 함양과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