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평균 21.35대 1로 1순위 마감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평균 21.35대 1로 1순위 마감

기사승인 2017-10-26 09:52:32

한화건설이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당해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8가구 모집에 2306명이 몰려 평균 21.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 39.06대 1로 17가구 모집에 664명이 몰린 전용면적 59㎡B 주택형에서 나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전용 29~84㎡ 아파트 185가구와 전용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0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이뤄지며 계약은 같은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이달 27일에 청약을 실시하고 28일에 당첨자를 발표, 30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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