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사내 성폭행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어제(6일) SNS에 "현대카드는 성폭력 등의 직장 안전 문제에 매우 단호합니다.
이를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가장 빠르게 도입했고 철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 뿐이 아닌 과거 십 년간 저희 회사의 감사 내용과 인사위원회의 결정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당사 관련하여 올라온 기사 건은 자체 감사실과 전문적인 외부 감사업체가 이중으로 조사하였고 동시에 검경의 조사도 병행되었습니다.


모두 같은 결론으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사내 케이스의 자세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밝히며 갑론을박하는 것은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당사가 직원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예단은 매우 유감입니다."라고 적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a****
현대카드는 성폭행이 애정 문제라고 하는 기업입니다 여러분~
참으로 대단한 기업이네요 현대카드 불매 운동합시다 여러분

kk****
회식을 없애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으니까

vo****
경찰에서 무혐의 난 사건을 한쪽 말만 듣고 판결 내리는 무게감 있으신 분들 많네.

do****
한샘이 현대카드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쉴 것 같기도 합니다.
그간 줄곧 1위였는데 의문의 원군이 등장한 셈


앞서 한샘에서 직장 내 성희롱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관할 관서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늘부터 15일까지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해,
한샘이 남녀 고용 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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