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남배우'로 지목된 배우 조덕제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덕제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논란을 반박했는데요.
당시 상황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여배우가 촬영 중단을 요구해야 했고, 감독도 받아들여야 했는데,
감독은 OK사인을 내고 만족스러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배우가 생각보다 수위가 높았다며 불만을 보이자, 감독이 자신에게 '사과를 하고 끝내자'고 했다는데요.
메이킹 영상을 촬영한 이지락 감독은 "여배우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자 아무 증거도 없이 편집된 영상이라고 억지 주장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장훈 감독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말하면서 제가 일부러 상대방을 음해할 목적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여배우는 메이킹 영상의 존재를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h****
얼마 전 디스패치 메이킹 필름 기사를 보니까 모든 책임은 감독한테 있는데 왜 감독은 빠지고 남자배우와 여자배우가 서로 진흙탕 싸움을 하는지... ㅉㅉ
ec****
여배우, 무고죄면 사회 매장시켜야 한다. 조덕제 님도 한집안의 아버지고 가장인데 성추행범으로 몰았으니
im****
여배우가 반기문 조카라고 한 거짓말은 사실인가요? 진짜 그랬다면 허언증인데~~
rh****
조덕제 씨 범죄자로 몰 땐 댓글 폭발하고 아주 욕으로 도배하더니만 피해자인 거 밝혀진 뒤론 다들 어디 가버린 거임 ㅡㅡ
sn****
얼른 누명 벗겨져서 영애씨에 나왔으면 좋겠다
조덕제는 지난달 2심에서 여배우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는데요.
결국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하차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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