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1일 캠프” 운영

김제시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1일 캠프” 운영

기사승인 2017-11-09 10:08:29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9일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 등) 예방 관리를 위해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실시하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지속 참여자 중 비조절군을 3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1일 캠프”를 운영했다.

고혈압·당뇨 1일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기초 검진4종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전북권역심뇌센터 원광대학병원에서 전문의를 초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관한 건강강좌를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열량과 염도, 당함유량을 낮춘 질환별 맞춤 도시락으로 건강식이 체험, 평생 관리하는 만성질환 특성을 고려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 비누 제조를 통한 심신이완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높은 혈압 혈당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나의 다짐으로 적어 수료 후에도 중증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추구관리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김제시보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1층 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건강 교실을 상설 운영 중으로, 혈압, 혈당 측정은 물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니 만성 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김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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