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 어린이 초청, 키자니아서 승무원 체험

진에어, 부산 어린이 초청, 키자니아서 승무원 체험

기사승인 2017-11-10 10:18:18

진에어가 부산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초청,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객실승무원 및 운항승무원 체험 기회를 제공 했다.

진에어(www.jinair.com)는 9일 오후 부산 지역 어린이 25명을 초청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키자니아 부산에서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에어는 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25명을 키자니아 부산에 초청,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잉 737 기종의 실제 비행기 동체로 만들어진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승무원으로 변신해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객실승무원이돼 기내 서비스 및 기내 안전 교육을 받고, 운항승무원이 되어 모의 비행장치에서 비행기 조종을 직접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해 비상탈출 훈련도 경험했으며, 이 외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평소 꿈꿔 오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4월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 지금까지 14만8000여명의 어린이가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방문해 승무원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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