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 월드비전 ‘비전소사이어티’ 수상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 월드비전 ‘비전소사이어티’ 수상

기사승인 2017-11-22 14:16:47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이 21일 오후 서면 IBIS앰배서더 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비전소사이어티 런칭 및 회원 위촉식에서 월드비전으로부터 ‘비전소사이어티’를 수상 했다.

‘비전소사이어티’는 월드비전의 미션과 나눔 협약에 동의하며 일시 1000만 원 이상 개인 후원 클럽으로 후원자들에게는 후원현판과 온라인 명예의 전당게시, 해외현장방문, 문화행사, 월드비전 내부행사 VIP 초청, 월드비전 사업진행에 대한 보고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4만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세계 최대의 민간국제기구인 국제 월드비전은 UN경제이사회로부터 NGO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았다.

한국월드비전은 60년 전 한국전쟁 폐허 속에서 태어나 1991년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역사적인 전환을 이뤘으며,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WFP공식협력기관이 됐다.

임학 병원장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 박사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천막 무료인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국내외 어려운 지역의 무료진료와 월드비전과 MOU를 통해 베트남 식수, 위생 사업 후원 등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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