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이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로웹은 인재들이 수도권과 대기업으로 집중되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며,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 발전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스펙 중심의 채용이 아닌, 인재 중심의 열린 채용을 실현하며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일하기 좋은 한국 50기업’ 등에 선정됐으며, 올해 상반기 희망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채용률 1위로 산업통상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매해 12~13%의 꾸준한 고용률 증가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여성 고용을 55.65%까지 끌어올리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에도 기여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서 석박사급의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지역으로 유입할 계획이다.
채용을 통한 직접적인 고용 창출 외 BK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GS홈쇼핑,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제로웹은 ‘100개 스타트업’ 분사 및 창업, 그리고 이를 통한 ‘1만명 고용’ 이라는 비전을 제시, IT 사업을 적극 후원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장기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로웹은 짧은 생존주기와 높은 폐업률 문제를 안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혀 양질의 일자리 구축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초연결과 오프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 기업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