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는 ‘2017 군산지역 산학연협력 성과 발표회’를 오는 30일 오후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실내전시장에서 연다.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전북본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성과 발표회는 군산지역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산학협력 체제의 성과를 공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군산지역 경쟁력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산대·호원대 가족회사 관계자와 기업지원·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날 성과 발표회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성과 발표,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기업지원 우수사례 영상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은 “군산지역 대학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맞춤형 교육 및 연구 모델의 구축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대학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