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판했습니다.
류 최고위원은 SNS에 "그리 할 일이 없습니까? 청와대에서 곶감 직접 만드시고.
민생 좀 돌보십시요.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국민입니다."라고 적었는데요.
앞서 청와대 관저 처마 밑에 곶감을 말리는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가 직접 감을 깎는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류 최고위원은 "사진 말고 첨부터 끝까지 동영상 공개하시지요!
사진의 날짜도 공개하시지요!
감 따는 것은 없나요? 감 씻는 것부터 꼭지도 따고 다 보여주세요.
그나저나 혼자 다 했다고요? 누가 믿겠나요? 시간 참 많으시네요!
감 깎을 시간에 차라리 민심의 소리를 들으러 가시는 게 어떨지요?
그들의 국모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모란 걸 잊지 마십시오!
근데요~~ 서울서 감 말려도 되나요? 먼지가?? 곶감이 그리 빨리 마르나요?"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o****
역시 류여해 최고위원이 똑똑하다. 사진이 아닌 동영상 ㅋ 소요 시간 다 나오죠. ㅎㅎ
love****
영부인이 직접 감 까셨구만... 류여해는 감 까는 사진 보고도 안 믿겠다....
그저 청와대 까기만 하는 자유당 종자들.. 불쌍하다
뿌****
도대체 서울시민을 뭐로 아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정말로 서울시민을 능욕하는 멘트가 아닐까?
류 최고위원은 오늘(2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이 서울시장에 나온다는 얘기가 들리지 않나.
그럼 나도 나가서 붙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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