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인큐베이터 새치기 의혹과 병원 특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논란의 발단이 된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가 입장을 전했는데요.
작성자는 "박수진이 먼저 연락해 사과하고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울먹이며 인큐베이터 새치기며 도넛 사건 부모님 면회 매니저 등등 얘기를 했다."라며
"조부모님 면회가 잦았던 것은 제가 봤었고 많은 분이 보고 그런 글을 쓴 적은 있지만 인큐베이터 새치기 관련 글은 쓴 적이 없다.
박수진 둘째 임신 중인데 첫째도 조산했는데 둘째도 조산하면 어쩌나 걱정된다."라고 적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h****
중환자실 면회를 시간과 관계없이 수시로 했다는 건 문제네요.
누구는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지요..
ca****
신생아 중환자실은 부모 외엔 못 들어가요.. 면회시간도 있고..
근데 도넛 몇 조각 갖다 주면서 지들 할매 할배 매니저 다 데리고 들어간 건 문제가 맞죠..
다른 아기들 감염이라도 되면 책임질 건가요?
yu****
이건 병원 측의 잘못도 있다. 공평하지 못하게 누군 아무 시간에나 면회를 허용해주고 누군 허용해주지 않고.
ic****
매사에 연예인이라고 특혜받는 부분이 얼마나 많겠냐..에효..
an****
어제 기사에 박수진 이뻐서 질투하네 맘충이 어쩌네 하는 쓰레기 댓글들 보고 기함하는 줄 알았다.
wa****
한참전에 맘카페에서 떠돌던 얘긴데 인제야 피드백을 하시네..
논란이 커지자 박수진은 어제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박수진은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가 동행하거나 음식물은 반입한 사실은 없지만,
중환자실 면회에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이다.
저에게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라며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