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마스터 이, 한국서 889일 만에 공식 경기 출격

[케스파컵] 마스터 이, 한국서 889일 만에 공식 경기 출격

기사승인 2017-11-28 18:16:59

‘그 챔피언’ 마스터 이가 889일 만에 얼굴을 비췄다.

MVP는 28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2라운드 8강삼성 갤럭시전 2세트에서 정글러로 마스터 이를 선택했다.

마스터 이가 마지막으로 공식 경기에 등장했던 건 지난 2015년 6월24일 롤챔스 서머 스플릿 kt 롤스터 대 SK텔레콤 T1전이었다. 당시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라이너 챔피언으로 기용해 7킬2데스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늘 마스터이의 등장은 그 후로부터 889일 만이다.

마스터 이는 타 대륙에서 간간히 얼굴을 비췄던 챔피언이다. 유럽에서는 지난 8월12일 미스핏츠 게이밍의 ‘맥스로어’ 누바 사라피안이 팀 로캣 상대로 꺼낸 바 있다. 승부수보다는 쇼맨십의 성격이 강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인섹’ 최인석이 E-페이스메이커(EP) 상대로 기용하기도 했다.

상암│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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