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필로폰을 판매·투약한 A(45) 씨와 B(45) 씨 등 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마약 판매상에게 필로폰을 구매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부산의 모텔 등에서 B 씨 등 4명에게 필로폰을 팔거나 함께 투약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 씨와 B 씨 등 5명은 교도소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경찰은 A 씨를 먼저 체포해 3개월간의 통화내용 등을 분석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