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충돌한 급유선 선장·선원 긴급 체포

낚싯배 충돌한 급유선 선장·선원 긴급 체포

기사승인 2017-12-03 21:03:37

인천 영흥도에서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선장·선원이 긴급체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336t)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급유선 선장 전씨 등을 상대로 두 선박이 충돌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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