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트위터리안 김빙삼 "비트코인 화제, 전자 짤짤이(?)"…"거품 빠지면 한강 갈 듯"

[쿠키영상] 트위터리안 김빙삼 "비트코인 화제, 전자 짤짤이(?)"…"거품 빠지면 한강 갈 듯"

기사승인 2017-12-08 17:45:14

유명 트위터리안 김빙삼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오늘(8일) SNS에 "요새 비트코인이 화제구나. 전자 짤짤이(?) 정도 되는 거 같은데, 재밌잖아?
다만 그게 무슨 미래의 화폐가 될 거라는 둥, 투자(는 개코나) 해서 생활비라도 벌어보겠다 둥
모가지 걸고 빚내서 도박하는 놈들이 문제지."라고 적었는데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0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6개월 전 300만 원을 밑돌던 가격이 폭등한 건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p****
비트코인 특징: 어제 1300만 원 돌파 뉴스 나옴. 오늘 2300만 원.

sk****
부동산에 투기될 돈들이 전부 비트코인에 들어가서 망했으면

fo****
비트코인 거품 빠지면 한강 갈 듯 ㅜㅜ

or****
평창 롱패딩, 비트코인 등 유행하는 종목에 목숨 거는 나라는 한국뿐

ap****
솔직히 말합시다. 일 년 전에 비트코인 사둘 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이낙연 총리는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청년, 학생들이 빠른 시간에 돈을 벌고자 가상통화에 뛰어든다거나
마약 거래나 다단계 사기 범죄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법무부는 4일 가상통화 대책 TF를 발족하고 가상통화 거래를 엄정 규제하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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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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