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포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12일) SNS에 "저는 내일 경기도를 포기하겠습니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늘 서울과 경기를 하나로 ‘광역서울도’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수도권 규제가 철폐되고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지사로서 경기도를 포기한다는 각오와 용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강****
속았네 티저 광고 ㅎㅎ
김****
광고라고요? 그럼 실패한 광고사례-1
Mo****
용단을 내리셨네요. 과연 구국의 결단입니다.
이제 자식 교육에 전념하십시오.
spoz****
나도 남경필 도지사 포기하겠습니다
김****
갈수록 인구 줄어드는 지방 도시 어쩌라고 이런 황당 제안을?
다****
설명도 없이 글을 이따위로 쓰는 건 알아서 추측하고 소설 써보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향후 거취는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음.
정치 그만두고, 아들 관리나 잘하고 살면 좋겠네요.
남 지사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우리끼리 수도권이냐 아니냐 하는 이분법으로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초강대도시’를 위해서는 먼저 현행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국토의 획기적인 공간혁신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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