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정비사업 수주

두산건설, 부산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정비사업 수주

기사승인 2017-12-18 15:11:02


두산건설은 5089억원 규모의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아파트 2040세대와 오피스텔 345세대, 총 2385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5층~지상49층 7개동, 오피스텔은 25층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는 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부산역과 동서고가로, 도시고속도로, 수정터널을 통한 시내외진출입이 용이하다.

성남초, 부산여중, 경남여고 등과 현대백화점, 진시장, 부산시민회관, 국제금융센터 등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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