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CJ건설을 흡수합병한다.
CJ건설은 1995년 설립된 CJ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6420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합병비율은 1대 0.0537169다.
합병 후 존속법인인 CJ대한통운이 CJ건설의 영업을 그대로 승계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자사 핵심역량인 기술·공학·시스템 및 솔루션(TES)에 기반을 둔 첨단 물류센터 설계 역량과 운영 노하우에 더해 물류센터 건설에 장점을 가진 CJ건설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고도화된 인프라를 구축, 차별화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