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강철비'는 전날 1350개관에서 5800회 상영, 22만7658명이 봐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겼다(209만289명). 이날 매출액은 16억8000만원(누적 매출액 166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63.5%다.
'강철비'는 2013년 데뷔작 '변호인'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다.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한반도가 제2의 한국전쟁을 향해 치닫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정우성-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강철비'의 뒤를 이은 2위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4만2585명, 누적 72만명), 3위 '기억의 밤'(1만4309명, 138만명), 4위 '꾼'(1만1146명, 401만명), 5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1만130명, 57만명) 순이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