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시장·시민, ‘각본 없는 대화’ 올해 마무리 토크콘서트

서병수 시장·시민, ‘각본 없는 대화’ 올해 마무리 토크콘서트

기사승인 2017-12-21 14:06:42

부산시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 2017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를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사 1층에서 가진다.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시민, 부산을 이야기하다’로 시민이 생각하는 부산의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해온 민선 6기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에 시는 지난달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산 최고의 현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사전 인터넷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행사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일자리 확충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재난대비 안전 확보 등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제·보육·교통·안전·복지 등 민선 6기 부산시정이 추진해온 핵심정책을 점검하고, 부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을 확대할 방침이다.

당일 행사에는 인터넷과 전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시민 100여 명을 초청했으며, 시는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30분 동안 부산 대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공연무대를 마련해 따뜻한 열기를 더한다.

또 참석한 시민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올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2월 이후 네 번째 자리를 마련하는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 ‘매일 그대와!’는 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 개설한 부산시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