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가 영화 ‘소공녀’ 캐스팅을 확정했다.
‘소공녀’는 할머니와 두 손녀의 내리사랑과 애절한 이별을 그린 드라마. 나문희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린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소공녀'는 중국 측에서 이미 리메이크 제작을 제안받은 상태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허브’(2007), ‘신부수업’(2004) 등의 각본, 연출을 맡았던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소공녀’는 내년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