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통화 관련 은행권 현장점검 배경을 설명하고 투기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오늘(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긴급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는데요.
가상통화는 지급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금세탁, 사기, 유사수신 등 불법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가상통화 취급 업소에 대한 해킹 문제나 비이성적인 투기과열 등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통화 취급 업소 폐쇄 등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안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가상통화 취급 업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세조종, 다단계 사기, 유사수신, 자금세탁 등 가상통화 관련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y****
가상화폐 뉴스에서 내리세요! 이런 뉴스가 광고하는 겁니다!! 무관심하면 없어질걸!!
dd****
흙수저들은 가상화폐가 정답인 듯...공매도 내부정보 이용이 판이 치는 주식시장은 이제 한물간 듯...
yo****
4차산업 지향한다던 정부가 가상화폐는 지양하네
jo****
부동산도 못 잡으면서 코인을 잡겠냐? ㅋㅋㅋ
jj****
이대로 두는 건 말이 안 된다. 이삼십대 직장인들을 도박판으로 몰아넣고 있는 가상화폐, 이젠 멈춰야 한다. 순기능보단 부작용이 훨씬 많다.
최 위원장은 가상통화 거래자에게 "가상화폐의 가치는 어느 누구도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 급변동으로 손실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자기책임하에 신중히 판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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