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 '레드마우스'가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후 4연승 이상에 성공한 가왕은 단 6명뿐이다. 또한‘레드마우스’가 이번 가왕전에서 승리할 경우, ‘흥부자댁’ 이후 24주 만에 장기 가왕이 탄생하는 셈이다.
항상 파격 무대를 선보인 레드마우스는 이번 방송에서도 '레드마우스'표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가왕의 노래를 듣고난 뒤 유영석은 “가왕의 노래는 지배력이 있다"며 "자기 숨과 성대를 지배하고 또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가수도 “최고의 컨디션이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 가왕을 위협했다.
2018년 첫 가왕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