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복지대상자 아동 중 10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종전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위한 2018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2017년에도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통해서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책 읽어주기’, 민관 협력을 통한 멘토·멘티 활동으로 ’희망이음사업‘, ’어린이 로봇교실‘을 기획해 관내 대상자와 주민으로부터 호응과 칭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자원봉사자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아동 및 가정의 협력 정도와 부모 심리 상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서 가족치료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신규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