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8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지원 박차

군산시, '2018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지원 박차

기사승인 2018-01-22 09:46:37

전북 군산시가 올해에도 농촌지역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 주택의 개량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18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사업량은 총 90동으로,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원, 증축․개축의 경우에는 1억원 이내의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가능 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정해지며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농협을 통해 융자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거전용 면적이 100㎡이하일 경우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면제된다.

이기만 주택행정과장은 “열악한 농어촌 주거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활발히 하고, 자연 친화적 삶의 터전인 주거 공간의 격을 높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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