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이 아내 배지현과 함께 LA로 돌아갔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Going to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의 기내에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의 네번째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후 애리조나로 이동, 2018 메이저리그 시즌을 위한 준비에 전념할 예정. 배지현과의 신혼집은 류현진이 결혼 전 거주하던 미국 LA 리츠칼튼 레지던스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