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트할’ 박권혁과 ‘블랭크’ 강선구를 킹존 드래곤 엑스전 1세트 선발로 내세운다.
SK텔레콤 T1은 26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 2주 차 경기를 맞아 킹존 드래곤 엑스와 3판2선승제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SK텔레콤 T1에 합류한 박권혁은 총 3세트에 출전, 1승2패를 기록했다. 블라디미르와 나르, 오른을 각각 1번씩 플레이했으며 평균 3.37의 KDA를 남겼다.
SK텔레콤 T1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강선구는 올 시즌 총 5세트 출전해 2승3패의 성적을 남겼다. 자르반 4세를 3회, 니달리와 자크를 각각 1회씩 선택했으며 평균 8.0의 KDA를 기록했다.
서초│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