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벌레소년 '평창유감' 실시간 검색어 1위, '나는 일베충이다' 재조명…"속 시원하게 비판" vs "발악을 하는구나"

[쿠키영상] 벌레소년 '평창유감' 실시간 검색어 1위, '나는 일베충이다' 재조명…"속 시원하게 비판" vs "발악을 하는구나"

기사승인 2018-01-30 16:09:59

벌레소년의 신곡 '평창유감'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벌레소년은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활동하며 '종북의 시대', '나는 멧돼지가 싫어', '나는 일베충이다' 등의 노래를 만들었는데요.


'평창유감'은 오늘(30일) 유튜브 조회수 18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태극기 내리고 한반도기 올리기', '메달권 아니면 북한이 먼저', '평양 올림픽 됐습니다' 등의 비판적인 가사가 주를 이루는데요.

벌레소년은 "단일팀 강요 과정에서 젊은 층에만 희생을 강요하는 운동권들의 민낯을 디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d****
이 작곡가가 일베를 했든 뭘 했든 이 곡 자체만 놓고 보면 속이 다 시원해질 만큼 통렬하게 비판하던데 ㅋ

눈****
쥐X끼 건드니 발악을 하는구나

sn****
아니 정부 비판할 수도 있는 거지 여기가 북한임? 정부찬양만 해야 하나?

sl****
너무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음

be****
병X 일베들 ㅋㅋㅋㅋ 진짜 그동안 숨죽이고 있다가 이제 지들 세상 온 줄 알고 또 나대네

아****
높으신 분들 이름을 내리기 위한?


이날 오후 벌레소년과 평창유감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지켰던 안태근 전 검사,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등의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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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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