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김조원 사장, MRO 협력방안 논의

KAI,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김조원 사장, MRO 협력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8-02-06 19:05:01

한국항공우주산업(KAI)6일부터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시작된 싱가포르 에어쇼 2018’에 참가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기본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공격기 ‘FA-50’, 다목적 헬기 수리온등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 항공기를 모두 전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 64(29억 달러 규모)가 수출된 T-50과 다양한 파생형으로 개조·개발되고 있는 수리온 헬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에어쇼’,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알려진 아시아 최대의 항공 전시회다.

 

김조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KAI 사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각국의 군 관계자, 주요 항공업체 대표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정비(MRO) 강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의 주요 MRO 회사를 찾아 사업동향을 파악하고 협력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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