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부산출신 선수를 응원하는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부산시민의 관심과 올림픽 선전을 기원 한다.
부산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알파인스키 강영서,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봅슬레이 신미란·김민성 선수 등 5명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부산시 청사 외벽에 설치된 옥외광고에 ‘힘내라! 부산선수!’라는 간결한 카피에 각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사진과 출전종목을 기재해 선수들의 모습을 돋보이게 담았다.
또 부산시보 ‘다이내믹 부산’, 부산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부산 출신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이어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부산 출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국가적인 행사에 부산출신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지속 제공해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긍지를 높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