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르노삼성자동차, QM6 생산 10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 QM6 생산 10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8-02-08 17:04:58 업데이트 2018-02-08 17:05:00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수출 판매되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수출명 꼴레오스)의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

QM6는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닛산 SUV의 주행 성능에 르노의 감성 품질과 디자인을 접목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에서 차량 개발을 주도한 모델이다. 수출 차량인 꼴레오스는 2016년 5월, 내수 차량 QM6는 같은해 8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양산 21개월만에 수출·내수 통합 10만대 생산 고지를 밟았다.

총 누적 판매 실적은 지난 1월까지 수출 5만1669대, 내수 4만 4125대다.

도심형 SUV를 지향하는 QM6는 세련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8.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의 S-Link 시스템을 중심으로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첫 공개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닛산 SUV 모델들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2.0  디젤 엔진 및 2.0 가솔린 엔진과 자트코(JATCO)사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의 조화를 통해 타 경쟁 모델들과는 구별되는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대장동 재판’도 대선 이후로…6월24일로 기일 변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이 대통령 선거 이후로 밀린 데 이어, 대장동 재판도 대선 뒤로 미뤄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5월 잡혀있던 재판 일정을 6월24일로 변경했다. 다음 달 3일 대선으로부터 3주 뒤 날짜다. 당초 대장동 재판은 오는 13일과 27일 각각 77·78차 재판이 예정돼 있었다.이날 오전 이 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