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성추행 논란'’ 고은 시인 수원시 떠날 것…"노벨상 운운하지 마라"

[쿠키영상] '성추행 논란'’ 고은 시인 수원시 떠날 것…"노벨상 운운하지 마라"

기사승인 2018-02-19 11:15:17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이 수원시를 떠납니다.

고 시인은 수원시의 요청으로 2013년부터 경기도 수원 장안구 광교산 자락의
창작공간 '문화 향수의 집'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는데요.


수원시는 "고 시인이 고은 재단을 통해 수원시에 누가 되길 원치 않는다.
올해 안에 계획한 장소로 이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시인은 최영미(57) 시인의 성추행 고발 시 '괴물'의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l****
근데 고은은 무슨 배짱으로 사과 한마디가 없는 거냐

ta****
고은이는 왜 그냥 놔두냐? 그놈도 잡아 처넣어라..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지..

po****
고은 시 한 번도 읽어 본 적 없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더러울 거 같아.

li****
문학이라는 미명 하에 성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다.
고은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고 조용히 사라지라.
더 이상 노벨상 운운하는 일도 하지 마라. 추잡하다.


고은 시인은 국내 문학계에서 노벨상 후보로 거론돼 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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