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거미&포맨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거미&포맨 콘서트 패키지’를 다음달 10까지 선보인다.
부산롯데호텔은 다음달 10일 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라이브 공연의 대가인 거미와 포맨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인 거미&포맨 콘서트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미는 ‘You are my everything’, ‘어른아이’ 등을, 포맨은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못해’ 등의 유명곡을 노래하며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거미는 지난 2016년, 포맨은 2015년에 부산롯데호텔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가 있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거미&포맨 콘서트 VIP석 입장권 2매, 피트니스클럽(헬스, 사우나, 실내수영장) 2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격은 24만 원(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콘서트를 즐기고 나서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호텔 투숙객은 사전에 예약하면 호텔이 지원하는 관광버스를 타고 전담 가이드와 부산의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부산 관광 프로그램인 ‘엘티이 로드(L.T.E ROAD)’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