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당황케 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다뤘는데요.
강유미는 카지노 딜러 복장으로 권성동 의원을 만나 "실례지만 강원랜드에 몇 명 꽂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권 의원은 "말씀이 좀 거치시네. 꽂다니 뭘 꽂아요"라며 부인했는데요.
"검찰에 증거 삭제는 왜 의뢰했냐"는 질문에는 "검사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ont****
강유미 대박!! 올해의 기자상 꼭 받으세요.
mafa****
순진한 표정으로 핵심적인 질문만 간단명료하게 날리는 강 특보! 어제 덕분에 시원했습니다ㅎㅎ
ihep****
강유민 진짜 대단. 근데 나중에 진짜 걱정된다
mian****
이 프로그램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속시원합니다
SBS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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