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가 과거 성추행 사실을 자진 고백했습니다.
서울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일화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저와 연루된 게 있다면 자진해서 신고하고 죄를 달게 받겠다.
오로지 죄스러운 마음뿐이다."라고 사과했는데요.
몇 년 전, 연극 작업 중 성 추문 논란에 휩싸인 최일화는
"사태가 터졌을 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겁이 났다.
늦었지만 당사자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ed****
대체 몇 명이냐..... 어디까지 썩어있는 건지; 한명의 가해자가 절대다수의 피해자를 만들었을 텐데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고통스러워했을지 개탄스럽다...
gp****
얼마나 켕기는 게 많으면 미리 선수 치네
ta****
아무도 글 안 올렸는데 자진해서 고백할 양심이라면 애초에 성추행하지도 않았겠지. 내가 보기엔 나올 거 같으니까 미리 손써두는 거로 보임
99****
자숙이고 뭐고 그냥 나오지 마세요 범죄자 보기 싫습니다
kn****
터질 게 많아 겁났나 보네ㅋㅋ
re****
면죄부를 받기 위한 쇼에 불과함.
최일화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 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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