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다스 전무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전무는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오늘(26일) 새벽 2시쯤 귀가했는데요.
검찰은 이 전무에게 다스의 소유 관계나 운영상태를 비롯해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 전무가 다스를 부당한 방식으로 우회 상속받으려고 했다는 의혹과, 협력업체 '금강'으로부터 부당지원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하려 했다는 의혹 등도 조사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문****
mb는 드러나는 혐의로 볼 때 ‘구속 수사, 기소’가 합당하다. 검찰은 망설이지 말라
13****
국민이 올림픽에 정신 팔려 있는 동안 검찰이 이시형 조용히 소환해서 조사하는 중인 모양. 이건 검찰이 잘했다고 생각
소****
히딩크 기자회견장에 슬리퍼 끌고 애비 빽으로 독사진 찍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애비 빽덕에 검찰 포토존에서 독사진 찍는 모습이 대견해 보여 눈물이 납니다.
Le****
이명박을 구속 수사하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SNS에 "MB 아들 시형 씨 검찰 소환한다는 뉴스가 계속됩니다.
아버님을 잘 둔겨 못 둔겨? 참 그 집 복잡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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