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이동국, 황혼기에도 그의 도전은 진행형

살아있는 레전드 이동국, 황혼기에도 그의 도전은 진행형

기사승인 2018-02-27 11:06:24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 현대)의 도전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동국은 현재 개인통산 202득점으로 K리그 최다득점의 역사를 쓰고 있다. 올해에도 현역으로 뛰겠다고 다짐한 그는 지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동국은 정확한 슈팅과 강력한 헤딩 능력으로 언제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다. 특히 다소 불안정한 자세에서도 정확힌 골문을 향하는 슈팅을 구사하며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건제함을 과시한 그가 오는 1일 개막전에서도 득점포를 쏠 수 있을까? 이미 통산 득점 2위와 어마어마한 격차를 벌리고 있는 이동국이다. 그의 득점은 곧 새 역사가 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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