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건설현장관계자 안전교육

부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건설현장관계자 안전교육

기사승인 2018-03-05 13:57:47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전문가를 초청해 건설현장관계자들의 안전 마인드와 해빙기 공사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 강조에 나선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건설본부 직원과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관계자 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이민희 경성대 교수의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건설시공 관리자가 범하기 쉬운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중요성을 강조 한다.

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우선 시민중심의 선진 현장행정 실천, 자연과 공존하는 품격 높은 공공시설물 건립’을 목표로 안전 사업장 구현을 위해 현장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 진행해 시기별 안전교육 실시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60여개의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안전점검과 함께 테마 별 재난대비 안전가이드 라인을 공사장에 전달해 비치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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