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오늘(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1억 4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지인 A 씨로부터 고소당했는데요.
소장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010년 지인과 함께 나눠 빌린 돈을 갚지 않고 연락도 피했다고 합니다.
A 씨는 돈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강성훈은 오히려 "B 씨에게 돈을 줬으니 그에게 받아라. 내 계좌로 입금한 게 아닌데 왜 갚느냐"고 발뺌했다는데요.
고소인은 강성훈이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팀 재결성 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자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r****
난 왜 예전 일 또 나오나 했는데... 새로운 건이라니.. -_-,;
워****
역시 개 버릇은 못 버리는구나
rl****
얼굴은 반반한데 금전 관계가 깔끔하지 못하네. 재결합을 하지 말았어야..
fd****
양쪽 입장 들어보고 결과가 나와야 아는 거긴 하지만 집행유예 기록까지 있으면 본인이 돈 문제 있어서 더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닌가
강성훈은 2013년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요.
2015년에는 대부업자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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