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올해 공공주택 14만8천호 공급

국토부, 올해 공공주택 14만8천호 공급

기사승인 2018-03-06 14:57:10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주택) 14만8000호 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3만호 (준공, 입주), 공공분양주택 1만8000호를 공급(착공)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발표한 5년간 100만호 공적주택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중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준공기준)은 총 7만호를 공급한다. 권역별로는 서울 6000호, 경기 2만9000호, 인천 4000호, 경상권 1만8000호, 충청권 7000호, 전라권 4000호, 강원권 2000호, 제주권 1000호 등이다.

매입형 및 임차형 공공임대주택(입주기준)은 총 6만호를 공급한다. 권역별로는 서울 1만7000호, 경기 1만3000호, 인천 5000호, 경상권 1만2000호, 전라권 6000호, 충청권 5000호, 강원권 1000호, 제주권 1000호 등이다.

공공분양주택(착공기준)은 총 1만8000호로, 기존 택지를 활용해 서울 2000호, 경기 5000호, 인천 1000호, 충청권 8000호, 전라권 1000호, 경상권 2000호를 공급한다.

사업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만1000호, 서울시(SH 포함)가 1만4000호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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