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사옥 매각'…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확보 나서

'주식·사옥 매각'…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확보 나서

기사승인 2018-03-16 09:14:03

아시아나항공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CJ대한통운 주식 73만8427주를 팔아 935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도이치자산운용과 광화문 사옥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동산업계 등에서는 아시아나 광화문 사옥 매각 가격이 4000억원 중반에서 5000억원 초반대가 될 것으로 추산한다.

주식 매각과 사옥 매각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약 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