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130평 호텔로 이사 "예전 아파트보다 생활비 적게 든다"

래퍼 도끼, 130평 호텔로 이사 "예전 아파트보다 생활비 적게 든다"

도끼, 130평 호텔로 이사 "생활비 적게 든다"

기사승인 2018-03-19 12:59:53

래퍼 도끼가 최근 호텔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도끼는 130평의 호텔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끼는 120평대의 대형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한달 생활비가 8000만원이 든다"고 밝혔다. 그가 이사한 이유는 집이 좁기 때문이라고.

이날 방송에서 도끼의 새 집에 놀러온 딘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끼는 자신이 사는 호텔을 소개하며  "전 집에 비해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난방비가 안 들고 보안도 좋다. 가구도 안사도 된다"고 밝혔다.

놀라운 것은 호텔에 사는 도끼의 현재가 나름대로는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끼는 "29세부터 저금하기로 했다"며 "슈퍼카도 9대 중 4대를 팔고 5대만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이에 "형이 제일 멋지게 사는 것 같다"며 치켜세웠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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