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은경은 수억 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수원지법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는데요.
회생 절차는 회생 계획안에 따라 채무의 일부를 갚으면 나머지를 면제하는 것으로, 채무자의 재기를 돕는 제도입니다.
신은경은 2016년 종합소득세 등 8억여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는데요.
몸이 불편한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전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및 채무 불이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전 소속사 측은 신은경이 약 1억 원의 옷을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은경은 의상 협찬이 쉽지 않아 직접 협찬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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