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단신] 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항공 단신] 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기사승인 2018-03-26 13:08:44

티웨이항공, 봄 맞이 특가에 기내식 할인까지 더하다=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3월, 티웨이항공이 특가에 기내식, 항공권 쿠폰 할인까지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가능하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오사카·후쿠오카 4만8500원~, ▲사가 5만8500원~, ▲구마모토 6만3500원~, ▲마카오 7만 4100원~, ▲홍콩 8만 6100원~, ▲세부 9만 6100원~, ▲호찌민 11만1100원~, ▲괌 13만5960원부터 등이다. 2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항공권 3만원 운임 할인 쿠폰과 추가 위탁 수하물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자유여행라운지, ‘트래블라운지’로 이름 변경=자유여행객을 위한 제주항공의 자유여행라운지가 ‘트래블라운지’로 이름을 바꾸고 통합사이트를 운영해 정보제공 및 상품 판매 등의 여행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트래블라운지’는 현지 숙소와 렌터카, 공항과 호텔간 픽업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라운지 외에 괌과 사이판, 필리핀 세부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의 ‘트래블라운지’에서는 유모차 대여, 짐 보관, 긴급 상황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오전 증편 첫 운항 실시=이스타항공이 25일 군산-제주 노선의 첫 오전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군산-제주 노선 증편으로 군산-제주 간 1일 생활권이 형성된다. 군산 공항에서 오전편을 이용하면 제주에 11시 50분 도착한다. 이 후 일을 마친 뒤 오후편을 이용해 군산에 오후 5시 15분 도착할 수 있다. 그간 오후시간대 군산출발, 오전시간대 군산도착편만 있었던 종전 스케줄과는 달리 오전 출발, 늦은 오후 도착 편에 대한 수요충족은 물론, 항공편 부족으로 인해 타지역 공항을 이용하던 지역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예정이다. 또한, 항공수요 확대를 통해 이스타항공은 군산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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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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