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월부터 경영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임대 항공기를 타고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IT기업 대표 등 지인들과 만나 글로벌 경제·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서초사옥 집무실과 수원 본사에서 현안을 챙기며 정식 회의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