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2018년 첫 확장팩 ‘마녀숲’ 13일 출시

하스스톤, 2018년 첫 확장팩 ‘마녀숲’ 13일 출시

기사승인 2018-04-06 16:27:20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마녀숲’이 오는 13일 공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한국시간)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마녀숲이 출시된다”고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2018년 첫 신규 확장팩인 마녀숲은 길니아스의 왕 겐 그레이메인과 그의 늑대인간 시민들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번 마녀숲 확장팩을 통해 총 135장의 새로운 카드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키워드 ‘잔상’ 효과를 가진 카드는 한 턴에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마나만 충분하다면 수차례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주문을 시전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홀수 또는 짝수 비용의 카드만을 사용하는 하수인 활용 덱도 사용 가능해진다.

블리자드는 마녀숲 출시 후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녀숲 카드 팩 3개와 무작위 직업 전설 카드 1장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공식 출시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마녀숲 카드팩 50개 묶음 상품을 5만 배틀 코인(PC기준)에 예약 판매한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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