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디종의 권창훈이 현지 언론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권창훈을 올렸다.
권창훈은 툴루즈와의 32라운드 원정전에서 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매체는 권창훈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리그앙 공식 홈페이지에선 “권창훈이 지난 시즌 도중에 합류해서 현재는 인상적으로 완전한 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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