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최근 여성 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보급했다.
소음이 적고 여성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전동분무기, 농작업 부담 경감 의자, 농작업대 등이 대표적이다.
군위군은 이번 장비 보급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과 농작업 효율성이 증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농작업 시 사용하기 쉽고 편한 장비 보급으로 농촌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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