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일자리 창출” 한국남동발전, 실버카페·택배사업 지원

“고령자 일자리 창출” 한국남동발전, 실버카페·택배사업 지원

기사승인 2018-04-11 18:32:06

한국남동발전이 11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KOEN 실버카페 사랑채 및 택배사업 1호점 개점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남동발전의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사업인 드림job’ 프로젝트의 하나다 

남동발전은 실버카페 운영을 통한 노인 일자리창출과 중앙시장 상인들의 택배물류 허브 공간을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버카페와 택배사업 1호점은 카페 운영인력 10명과 택배사업 지원자 4명으로 고령자를 고용, 진주 중앙시장 내에서 운영된다 

남동발전이 3년간 인테리어 비용 등 총 3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진주시가 부지제공과 행정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사업운영 관리 및 마케팅, CJ대한통운이 택배물류 운영협조를 맡았다.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실버카페 사랑채가 진주 중앙시장의 명물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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